싱어게인 소수빈 나이 MBTI 학교 정은지 가족 팬카페

 

싱어게인 소수빈 나이 MBTI 학교 정은지 가족 팬카페

오늘은 싱어게인3 준우승자인 소수빈 나이 MBTI 학교 정은지 관계 가족 팬카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

소수빈 나이는 1994년 11월 25일 생으로 생일이 안 지났으니 29살, 아직 서른이 안 됐습니다.

예전 한국나이 계산법으로 하면 31살이네요.

 

신체

키는 175cm이며 A형에 발사이즈는 270mm입니다.

홍이삭이 176cm라고 하는데 방송에서도 비슷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소수빈은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고 팬카페 이름도 수수깡인데 소수빈 수염 깡패의 준말입니다.

수염이 엄청 많고 잘 자라는 스타일이고 면도를 매일 4중 날로 하는데 날이 금방 닳는다고 하네요. ㅎㅎ

 

 

어린 시절 오른쪽 검지 손가락 한 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입었지만 지금은 검지를 안 쓰는 자신만의 주법으로 극복해 냈다고 하니 의지가 대단하지요?

 

이름

이름은 소수빈이 본명이며 수자 돌림이라 친척들 이름에 '소수-'가 많다고 합니다.

고향

고향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에이핑크 정은지와 어려을 적 음악학원에 같이 다녔던 인연이 있고 그래서 싱어게인 3에 정은지가 같이 출연해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소수빈은 처음 들어간 소속사에서 음원을 내주지 않고 피처링만 시켜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정은지가 콘서트 할 때 소수빈을 무대에 세우기도 하고 의리가 있더라고요.

 

간혹 경희대 출신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동명이인인 유튜버 소수빈의 학력이 잘못 알려진 것이고 학교는 일찍 중퇴를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부산뮤직실용음악학원에 다녔다고 하네요.

 

 

가족

가족관계는 부모님, 형이 있으며 형이 소수빈이 음악을 하게 되는데 큰 공헌을 했는데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수빈이 음악학원을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여 공부 잘하는 형이 수빈이 음악학원 보내주면 성적을 전교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하여 음악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수빈 님 잘되면 형한테 잘해야겠어요~^^

참고로 종교는 무교라고 합니다.

 

MBTI

MBTI는 ENTJ인데 ENTJ 특징이 카리스마와 도전정신이 있고 비판에 신경 쓰기보다 자신의 성찰 원동력으로 삼아 나아가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니 자신만의 음악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온 소수빈의 지난 모습과 닮아있는 듯합니다.

 

경력

2012년 인디레이블 '파스텔뮤직'에 들어가 여러 곡에 피처링을 하게 됐는데 본인 얘기로 이 시기 음원은 내주지 않고 피처링만 시켜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학교를 일찍 자퇴한 후 아르바이트를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레스토랑 주방에서도 일해보고 횟집에서도 일해보고, 여성 속옷 가게에서도 사무직으로 1년 7개월이나 일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2016년 드디어 싱글 'oh-i'로 데뷔하게 되지만 결국 2017년에 회사와 결별하게 된 그는 알바와 곡 작업을 병행하며 '자꾸만, 너'를 썼고, 이 곡은 이후 그가 낸 싱글 '소심 시리즈'의 첫 곡이 되는데 힘들었던 시기에 쓴 곡이라 소수빈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곡이라고 합니다.

 

소심 시리즈 발표 후 피치스레이블에서 소심시리즈를 발견하게 되고 소수빈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웹드라마 <에이틴> OST에 '자꾸만, 너', '넌 내게 특별하고'를 발표하며 서서히 인지도를 높이게 된 소수빈은 2018년 여름, 단독 콘서트 <소수빈>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2019년에는 첫 EP <파도야>를 발매하고, 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 씨',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2020년엔 군입대로 잠시 떠나 있다가 2021년 9월 29일 자로 전역해 그해 연말 콘서트로 돌아오게 되고요.

 

싱어게인을 통해 소수빈을 알게 된 사람들은 음악을 검색해 보다 어? 이 노래도 소수빈 노래였어? 하고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정도로 들어보면 알만한 노래들에 참여했습니다.

 

2022년에도 3개의 싱글을 발매했으며 2023년은 싱어게인 3에 49호 쉬운 가수로 출연함으로써 드디어 대박이 나게 되지요.

 

 

이해리 심사위원으로부터 '고막남친'의 계보를 이어갈 거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은 "제가 소녀가 된 기분. 그런 설렘이 있었고 나이가 일흔이 되어도 그때 소녀들을 반하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칭찬도 하더라고요.

 

김이나 심사위원은 심지어 발라드 왕족 DNA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고, 규현 심사위원은 더블링을 한 것처럼 들린다고 할 만큼 풍성하고 따스하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한 음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고음을 낼 때 음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원하고 깨끗하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고, 데뷔 초에는 살짝 가녀린 미성의 느낌이 있었는데 현재는 훨씬 무르익은 음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수빈을 몰랐던 사람들은 이번 싱어게인 3에서 '넌 쉽게 말했지만', '머물러주오', '한 번만 더'를 듣고 입덕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머물러 주 오는 작곡가 안신애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심사위원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파이널 1에서 77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공동 1등에 올라 그 당시 원탑이었던 홍이삭에 견줄 만큼 존재감을 발휘하게 됩니다.

 

안신애는 “특히 소수빈 씨의 무대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 저조차도 잊고 있던, 서랍 속 보물 같은 제 노래가 귀한 가수분을 만나 세상 밖으로 흘러나오는 순간을 보며 흘러넘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죠.

 

자기 음악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 중 하나였던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소수빈의 무대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팬카페

대표 팬카페는 수수깡이며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링크됩니다.

 

소수빈 팬카페 수수깡 클릭

 

 

소수빈이 수수깡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글씨도 느낌 있네요 ^^

 

소수빈의 이모저모

좌우명은 '스스로 생각할 힘을 갖자'고 이상순이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기타는 20대 초반에 처음 배웠는데 기타를 배운 이유는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니 역시 사랑과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듯합니다.

 

본가에서 강아지 '아지'를 키웠으며, 지금은 고양이 '토키'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체육시간에 달리기 했다 하면 1등이었다고 하니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인 것 같습니다.

 

취미는 중고 CD와 LP판 모으기. 어딘가 좀 아픈 애들이 더 애착이 간다고 하네요.

남다른 감성이 느껴지죠?

 

 

이상으로 싱어게인 3 준우승자 소수빈 나이 키 MBTI 경력 노래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노래도 쉽게 부르는 소수빈의 모습을 보면 천재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했을까요?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소수빈만의 힐링 음악을 많이 들여줬으면 하네요.

소수빈 앞으로 꽃길만 걷자~! 파이팅!!! ^^